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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드는 타일카페트로 장판시공~!

조회 1108 / 2019-06-18 /





" 장판시공 셀프인테리어 ~문고리닷컴 "





안녕하세요.

U-20월드컵 결승전으로 밤잠 설치신 이웃님들 더러 계셨겠어요.

전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아 경기는 보진 않았지만 

우크라이나에 패배해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그래도 준우승이 어디에요. 그쵸?







이번엔 장판시공 내용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동안 셀프인테리어를 하면서 다양한 DIY 소재를 접하고 제품에 대해 만족스러웠던 경험들을 종종 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사용하게 된 문고리닷컴 상품인 핸즈 타일카페트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제 마음에 쏙 드는 상품이라는 걸 먼저 말씀 드리고 싶네요.^^






장판대용으로 사용한지는 한 이주일 정도 되어 가는 거 같아요.


이 상품이 문고리닷컴에서 판매상품으로 출시되었을때 

카페트같은 소재를 장판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저의 관심을 유발하게 했죠.





그동안 촌스런 붉은 장판을 가리겠다고 인테리어바닥재로 장판시공을 하고 

때론 입체감없어 보이거나 번잡스럽게 보여지는 곳은 카페트로 가리기 바빳었거든요.





카페트를 사용할땐 세탁을 하거나 세탁 후 다시 깔아야 할 때마다 테이블 옮기는 번거로움이 참 불편했어요.

그럼에도 섣불리 적용을 하지 못하고 고민을 했었다죠.







제가 거실에 적용한 인테리어바닥재가 관심도도 높았고 

그동안 개성있게 보여졌던 부분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말이죠.






하지만 시공을 잘 못 한 덕에 2년여동안 보기 싫은 부분을 고스란히 안고 지냈어야 하는 

골치거리인 부분도 있었답니다.





데코타일을 시공하는 경우 바닥의 중앙부분을 시작으로 해서 벽쪽으로 붙여 나가야 

난잡한 결과물이 나오질 않는데 전 반대로 벽쪽부터 시공을 해 나간 덕에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을 남기게 되었죠.


그 부분을 볼 때마다 고민스럽더라구요.






개성을 버리느냐 아니면 보기 싫어도 안고 가느냐 이런 고민속에 선뜻 적용을 못하다가 

편하게 사는 게 가장 합리적인 거 같아 일단 적용하고 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결론적으로 저 뿐만이 아니라 가족 모두 너무 좋다고 시공하길 잘했다고 하니 적용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까미도 마음에 드는지 꼭 타일카페트가 깔려진 부분에서만 자리를 하고 말이죠. 


그럼 지금부터는 구체적으로 본 제품에 대한 정보와 장판시공한 내용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핸즈카페트는 연그레이, 그레이, 진그레이, 블루, 브라운, 베이지, 스트라이프그레이, 스트라이프 베이지. 

체크 브라운, 체크 블루 이렇게 컬러가10종류나 있습니다.


너무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면 우리 까미가 잘 보이질 않아서 밝은 톤인 연그레이 컬러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가로 세로 사이즈는 50cmX 50cm로 데코타일보다 가로 세로 20cm는 큰 사이즈입니다.




소재에 대해서 언급을 하자면 유럽규격의 조건들을 준수하는 CE절차를 마쳤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 (폼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배출에 대한 시험을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착한 DIY상품입니다.


또한 빛에 따른 색상변화 테스트를 통과하여 변색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구요.







0.6cm 두께에 0.94kg의 무게로 타사제품에 비해 무게감이 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고 내구성도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묵직하고 바닥면이 (PVC) 탄성있는 고무같은 느낌으로 밀착감이 느껴졌어요.





폼양면테이프가 추가 옵션으로 있는데 필수로 구비해 두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시공해 보니 바닥면이 고르지 못해 우는 부분을 말끔히 정돈해 주거든요.





장판시공에 앞서 준비물부터 소개해 볼게요.


칼, 가위, 스틸헤라, T자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구요,

전 데코타일을 깐 바닥이라 장갑과 물티슈를 준비했는데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장갑이나 물티슈는 필요없으니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셀프인테리어 스타트~!


데코타일을 깔면서 장식줄로 바닥면과 벽면이 맞닿는 공간을 메꾸게 되었는데 

그 장식줄부터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틸헤라로 데코타일 하나씩 떼어 내기 시작했는데 

점착식이라 너무나 견고하게 붙어 있어 떼어 내는 과정이 녹녹친 않았어요.







데코타일을 하나씩 제거해 가면서 타일카페트를 간격에 맞춰 바닥에 깔기 시작했구요.






그렇게 맞춰 나가는데 건물의 벽면이 일직선이 아닌 관계로 양쪽으로 벌어지는 틈이 너무나 두두러지는 거에요. 


틈을 메꿀만한 소재는 없고 보기는 영 좋지 않고 대략난감했죠.

먼지도 낄테고 말이죠.






그래서 접히는 부분이 생기더라도 한쪽 벽면에 맞춰 이어 나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접히는 부분은 커터칼로 몇 번 그어 잘라냈구요.






장판엔 데코타일의 본드성분이 좀 남아 있어 타일을 부분 부분 제거 할 때마다 

깔 공간만 마련되면 바로 적용했죠.






이을때 틈이 생기지 않도록 맞게 잇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보기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거실바닥의 일부분만 적용하느라 주문한 갯수는 61장이에요. 


살짝 모자란 부분은 사용하고 남은 데크타일이 있어서 보기 좋게 연결하기 위해 

일부분들을 제거 하고 데크타일로 깔게 되었죠.






틈이 생기지 않도록 카페트 측면 타이트하게 맞춰 잘라내 붙여 주었구요.






그리고 벽면에 적용할때도 누런 라인이 노출되지 않도록 타이트하게 적용했습니다. 








커팅시 가위보단 T자와 커터칼을 사용하는 게 훨씬 잘린면이 깔끔해 진다는 건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 거에요.


카페트에 절개할 부분을 펜으로 표시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절개 위치를 

커터칼로 살짝 찝어 준 후 T자를 이용해 절개를 하면 되었구요.





욕실앞 바닥은 미장상태가 심각할 정도로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이 때 양면테이프를 사용해 들뜨지 않도록 고정해야 했습니다.







몰딩부분도 커터칼 끝 부분으로 찝어 준 후 가위로 몰딩모양에 맞게끔 잘라내 주었는데 

절개가 쉬운 편이라 가위 사용할 때 신중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절개할때는 부족한듯 싶게 절개를 해야 저렇게 틈이 나질 않으니 그 점 인지해 두시구요.


하나 둘 맞춰 깔다 보니 욕실문 앞은 조각을 넣어야만 했는데 

미장상태가 고르지 않아 이 부분 역시도 양면테이프를 붙여 고정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욕실앞까지 무리없이 시공을 완료했습니다. 

아무래도 욕실이라 발매트를 깔아 놓게 되네요. ^^





원래 이 공간은 적용하지 않으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발에 닿는 촉감이 너무 좋아서 개성이 사라지는 것에 개의치 않고 깔게 되더라구요. ㅎ

가구와 소품을 잘만 활용하면 다시금 개성있는 공간이 연출되겠지 하는 마음에 

오늘도 가구를 재배치하고 생쇼를 했다죠?ㅎ


그게 셀프인테리어 하는 재미인 거 같아요.





그리고 침실문에 맞추다 보니 냉장고 밑 일부분까지 깔게 되었는데 

주방쪽은 데크타일로 깔린 상태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셀프로 장판시공을 끝마쳤습니다.


데코타일을 제거하는 작업때문에 노동이 좀 수반됐지만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너무나 간단한 작업이에요.

반나절만에 작업을 끝마칠 정도니 말이죠.





카메라 각도에 따라 이음선이 살짝씩 노출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로 볼땐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발을 디뎠을때 기분 좋은 쿠션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무척이나 아쉬워요.

항상 타일카페트에만 자리를 하고 있는 까미를 보면 좋은 건 동물도 알아 본 다는 걸 알겠더라구요.


자리를 따지는 모습을 보면 아주 얄밉습니다. 





고양이와 동거하시는 집사님들은 충분히 이해를 하실 내용인데 고양이들은 삼킨 털을 토해 낼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까미는 항상 세탁하기도 힘든 카페트만 골라 토를 해요.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러그를 세탁하느라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이물질이 묻은 조각만 걷어내서 세탁하면 되니까 노동을 덜게 되었죠.ㅎ 





그리고 평상시엔 청소기로 청소하면 되구요.


핸즈카페트를 깔고 나니 이틀 간격으로 해야 했던 걸레질도 안 하게 되었다죠. ㅎ

걸레질이 은근 힘들었는데 말에요. 






 차량통행으로 먼지 유입량이 참 많은 이 곳인데 지금까지 전혀 때 탄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어요.


음료를 쏟는 경우만 제외하고 청소기만 사용하면 되니까 생활이 너무나 편해졌죠. 






가사일로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해도 폭신한 쿠션감으로 발바닥이나 종아리에 피로도 덜 받는 기분이구요.


물이 방울방울 떨어져 있어도 미끌어 넘어질 일도 없구요.






 그리고 식사를 할때마다 수시로 의자를 움직이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아이들에게 소리 안나게 하라고 주의를 주곤 했었거든요.


현재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죠.





데코타일이 깔려 있던 예전 거실의 모습이죠.


가끔 예전 사진들을 꺼내 볼 때면 빈번하게 홈스타일링에 변화를 주었던 그 과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땐 그랬지 하면서 말이죠.

소소하지만 평범한 주부인 저에게는 그런 과정들이 추억거리로 남습니다. 





제품 선택을 잘 한 덕에 생활도 편해지면서 좀 더 모던해진 거실을 만들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이번에 변화준 장판작업 외에 거실에 또다른 작은 변화를 주었는데 그 부분도 서서히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이웃님들께서도 반할 소재에요.

요즘 예쁜 소재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해가 갈수록 셀프인테리어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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